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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rinder 사용층이 한국에 많이 퍼지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으면서도.. 저희가 느끼는 불편함을 똑같이 느끼실수 있을까 걱정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예정인지 향후 계획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Groovy 지원.
사용자들에게서 제일 많이 듣는 피드백중 하나가... Jython이 어렵다.. 라는 겁니다. 한국은 Java 사용 비중이 높아서, Python 같은 언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도 NHN 직원분들께 Python 을 사용하도록 가이드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지요. 따라서 ngrinder 3.2 에서는 groovy 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시다 시피 groovy 는 java에 매우 가까운 언어 이기 때문에 약 1~2시간 정도의 연습만으로 적응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레코딩 지원
nGrinder 가 내부 라이브러리로 사용중인 The Grinder 는 TCPProxy 라는 레코더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게 그닥 사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생성된 스크립트도 상당히 장황하구요. 따라서 nGrinder 프로젝트팀은 현재 별도의 레코더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이것이 개발 완료되면 사용자는 아무런 프로그램 설치나 설정없이 Java Web Start 파일을 클릭하면 바로 레코더가 실행되게 되고, 바로 레코딩을 할수 있게 됩니다. 단 레코더는 Jython 스크립트만을 지원하게 될 것 입니다. Groovy 스크립트는 저희의 비즈 모델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3. 커스텀 성능 모니터링
nGrinder 모니터를 사용하면 현재 메모리 / 네트웍 / CPU만을 모니터링이 가능한데요. 여기에 추가로 사용자 정의 모니터링 항목을 집어넣을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즉 최근 1초간 GC 카운트 등을 특정 파일에 넣어 두도록 cron job을 실행시키셨다면, ngrinder 는 이 수치를 읽어와 ngrinder controller 측에 저장하게 됩니다. 이 기능은 3.1.3 에 릴리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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